일하기 좋은 기업에는 존경받는 CEO가 있다

입력 2022-02-22 16:08   수정 2022-02-22 16:09


Great Place to Work(GPTW·일하기 좋은 기업) Institute 시상위원회는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사명감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혁신적 경영철학을 확산·보급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중 경영자와 관련된 9개 평가요소와 41개 설문항목을 해당기업의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를 지수화해 선정했다. 9개 평가요소는 커뮤니케이션 역량, 사업추진 역량, 윤리경영, 지원, 참여, 보살핌, 공정성, 공평성, 정당성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수상자는 애터미 박한길 회장, LG이노텍 정철동 대표이사, 한전MCS 권기보 사장, 메드트로닉 이희열 아태지역총괄 사장, 노보텍아시아코리아 Dr. 존 몰러,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이사,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이사, 빔산토리코리아 송지훈 대표이사, 대상주식회사 임정배 대표이사,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세스 레이빈 CEO,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애니루드 데브간 CEO,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박귀찬 원장, 코리아후드써비스 정성학 대표이사, 한국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유재수 대표이사, 앤비젼 김덕표 대표이사,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이사,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사장,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한국스트라이커 심현우 대표이사, SK네트웍스 박상규 대표이사, 한국코닝 이행희 대표이사, 한전CSC 권춘택 사장,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이상용 교장, 한전에프엠에스 이병식 사장, 와이즈와이어즈 신성우 대표이사, 디스코하이테크코리아 미야타케 토시후미 CEO, EY한영 박용근 대표이사 등 총 28명이다.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는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각 기업의 직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여 선정한다”며 “구성원이 CEO에게 수여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권위와 의미를 갖는 상”이라고 소개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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